(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GS건설[006360]은 경상남도 김해시 신문동에 들어서는 '장유자이 더 파크'를 내달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5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장유 나들목(IC)과 인접해 남해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좋으며 복선 전철 '장유역'이 개통 예정이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보 생활권에 대형 마트와 병원, 대청중·고등학교와 학원가, 김해시립장유도서관 등이 있다.
단지 전면에 반룡산이, 산 끝자락으로는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대청천이 있으며 율하천과 조만강까지 연결되는 총길이 13.5km의 '장유누리길'도 조성돼있다.
김해에서 약 16년 만에 '자이'(Xi) 단독 브랜드로 분양에 나서는 것이라고 GS건설은 소개했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대청동 71-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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