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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빙그레공익재단은 14일 독립유공자 후손 13명과 순직 경찰관 자녀 15명 등 총 28명에게 4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부터는 장학사업 대상이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에서 국가유공자인 순직 경찰관 자녀로 확대됐다.
빙그레공익재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5년간 총 1억8천만원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하고 있다.
장학사업은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됐다. 김 회장은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을 지낸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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