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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김대지 국세청장이 헝가리 국세청장을 만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역외탈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세청은 김 청장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구이헤이 페렌츠 헝가리 국세청장과 회의를 열고 전자 세정 및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 MOU에 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청장은 회의에서 역외탈세 차단 공조와 현지 한국 기업의 세무 애로 해결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또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메레이트 에이야고르 덴마크 국세청장을 만나 양국의 복지 세정 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알릭스 페리뇽 드 트호아 유럽조세행정협의기구(IOTA) 사무총장과 유럽 과세당국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협의했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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