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국내 최초로 기업카드 발급부터 결제계좌 개설까지 100% 비대면으로 원스톱 처리해주는 '기업카드 비대면 신규발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인사업자가 휴대전화로 모바일 앱 'i-ONE뱅크(기업)'를 통해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실시간 자동심사를 통해 발급 가능 여부와 한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결제계좌가 없는 사업자도 본인인증만으로 계좌개설부터 카드 발급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시작에 맞춰 비대면으로 발급 가능한 개인사업자 전용 'IBK비즈니스카드'도 출시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업계 최초로 세금(국세·4대보험) 납부금액에도 포인트를 적립하는 등의 혜택을 담았다.
신용카드는 ▲ 국내 전 가맹점 0.7% 무제한 적립 ▲ 세금(국세, 4대보험)·주유·온라인쇼핑(네이버페이, 쿠팡, 11번가, G마켓, 배달의 민족) 1% 적립 ▲ 해외 전 가맹점, 친환경(전기차·수소차 충전, 쏘카, 카카오T) 2% 적립 ▲ 전자금융 타행이체수수료 무제한 면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 국내 전 가맹점 0.1% 무제한 적립 ▲ 세금(국세, 4대보험), 온라인쇼핑 0.5% 적립 ▲ 해외 전 가맹점 1.5%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향후 카드심사 결과를 활용한 기업대출 추천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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