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가맹점 수가 이달 13일 현재 120만개를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12월 선보인 제로페이는 22개 은행과 26개 핀테크 기업이 참여하는 간편 결제망이다. 소상공인에게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거나 매우 낮은 수수료를 적용한다.
전체 가맹점 가운데 연 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점이 29만7천여개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생활 및 교육업(약 23만개), 편의점 및 마트(약 10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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