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건 대표, 28일 채용 라이브 방송 직접 참여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는 회사의 성장에 따라 기술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대상은 엔지니어링, 데이터, 인프라, 보안, 디자인 등 37개 포지션 100여명이다.
이번 채용을 위해 이승건 토스 대표가 오는 28일 있을 직접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예비 지원자들과 소통한다.
1부에서는 현업 담당자들이 합격 팁을 나누고 2부에서는 이 대표가 토스의 비전과 목표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토스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직무에 지원할지 고민하는 지원자는 채용 웹사이트에서 '직무 추천받기'를 이용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직무, 주요 프로젝트 경험 등을 적어내면 토스 채용팀이 적합한 직무를 추천해 준다.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한 토스는 매년 대규모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700명이 넘는 인력을 채용했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에 합류하면 2천만 사용자의 일상을 혁신하는 서비스를 만들고 최고의 동료들과 일하며 배울 수 있다"면서 "가슴 뛰는 일을 해보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꼭 잡아달라"고 말했다.
iroow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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