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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해 198개 중소 하도급 업체가 미지급 대금 218억원을 받도록 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는 매년 명절 때 중소업체 자금난을 덜기 위해 하도급 대금이 제때 지급될 수 있도록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정위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주요 기업들에 추석 이후 지급이 예정된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데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그 결과 121개 업체가 2만9천650개 중소 하도급 업체에 3조3천798억원을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신고센터 운영 기간에 접수된 미지급 대금 사건 중 자진 시정이 이뤄지지 않은 사건은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bo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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