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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골프 인구 증가에 따라 잠실점 골프관을 재단장(리뉴얼)해 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들어 8월까지 롯데백화점 골프 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9% 증가했다. 특히 잠실점 골프관은 50% 이상 증가하며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잠실점은 프리미엄 브랜드와 체험형 콘텐츠를 보강했다.
클럽 판매 및 피팅 전문매장인 '타이틀리스트 스튜디오앤샵'에는 10년 이상 피팅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가 상주한다.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에서는 골퍼의 스윙 상태를 분석하고 진단을 해준다.
수제 퍼터 피팅숍인 '잭펏'에서는 전문가가 상주하며 굴곡진 퍼팅 공간에서 퍼팅 자세를 분석해 개인에 맞는 퍼터를 제안한다.
지포어, 세인트앤드류스, 어메이징크리, 말본골프 등 새 브랜드도 입점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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