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3개 자산운용사가 내놓은 해외 탄소배출권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4개 종목을 오는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삼성자산운용이 내놓은 'KODEX 유럽탄소배출권선물ICE(H)', NH아문디자산운용이 내놓은 'HANARO 글로벌탄소배출권선물ICE(합성)', 신한자산운용이 내놓은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 'SOL 유럽탄소배출권선물S&P(H)' 등이다.
이들 종목은 국내 최초로 상장하는 탄소배출권 ETF로 시장의 늘어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수요를 충족해줄 것으로 거래소는 기대했다.
또 브이아이자산운용의 'FOCUS 혁신기업액티브' ETF도 같은 날 상장한다. 이 상품은 업종대표주 및 혁신기업 종목을 선정해 투자하는 주식형 액티브 ETF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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