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스티븐 비건 전 미 국무부 부장관 고문으로 영입

입력 2021-09-28 18:3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포스코, 스티븐 비건 전 미 국무부 부장관 고문으로 영입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포스코그룹이 스티븐 비건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를 미국법인 고문으로 영입했다.
28일 포스코[005490]에 따르면 포스코 아메리카는 지난 8월 비건 전 부장관이 소속된 컨설팅회사와 1년간 자문 계약을 맺었다.
비건 전 부장관은 지난 9월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 그룹의 임원들이 참석하는 연례행사인 포스코포럼에 참석해 '바이든 정부의 외교정책과 신국제 질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비건 전 부장관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 포드에서 오랜 기간 임원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조예가 깊고, 풍부한 네트워킹 자산으로 현지 정책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고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그룹은 이차전지소재 사업 확장에 따라 미국을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신규 투자를 검토하고 있어 다각도에서 조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