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000810]는 개인용 전기차 전용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기차에 특화한 다양한 보장을 담았다.
특약에 가입하지 않아도 배터리 충전 중 사고로 인한 상해와 차량 손해를 '자기신체사고'나 '자동차상해', '자기차량손해' 담보로 보상한다.
신설된 전기차 견인거리확대특약은 고장 또는 방전 때 최대 100㎞까지 장거리 견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원격지 사고 때 차량운반비용(최대 50만원), 탑승자복귀비용(2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전기차 연식이 3년 이내라면 배터리신가보상 특약도 가입할 수 있다. 이 특약은 사고로 인해 구동용배터리를 불가피하게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할 때 배터리의 감가상각비용까지 보상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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