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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는 미국 디자인 경연 대회 'IDEA 2021 디자인 어워드'에서 '클로바램프'가 금상을, '페이스사인'이 본상을 각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클로바램프는 네이버가 지난해 10월 선보인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AI) 조명'이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등도 수상한 바 있다.
클로바 페이스사인은 얼굴인식 기기와 열화상 카메라가 융합된 제품이다. 신축 중인 네이버 제2사옥의 출입 시스템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네이버 클로바 크리에이티브 김성훈 리더는 "네이버는 첨단 AI 기술이 일상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조화되고 사용자들에게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설계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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