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다양한 스마트기기에서도 최적화된 화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식품안전나라는 30개 행정기관이 가진 식품 안전 정보를 한곳에 모은 대국민 포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와 공공데이터에 반응형 웹을 적용하고 인체 부위별로 건강기능식품 기능별 원료와 제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아울러 식품안전나라에서 메뉴 위치를 찾기 어려울 때 해당 메뉴로 직접 안내해주는 메뉴 안내봇 시범 서비스와 회수·판매 중지 식품 등을 문자로 알려주는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안전나라 사용과 관련해 불편한 점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반영해 필요한 식품 안전 정보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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