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동반성장' 채용 부문 신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국민은행은 하반기에 신입·경력직 27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 UB(일반·마케팅 은행원) 및 전문자격(변호사·회계사·변리사) ▲ 글로벌 투자은행(IB) ▲ 직무 전문가(ICT 리크루팅·마케팅·UX 및 UI 전문가) ▲ ICT(장애인) ▲ ESG 동반성장(특성화고·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 5개다.
특히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동반성장 부문이 추가됐다는 점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기존 보훈, 장애인, 특성화고 부문 뿐 아니라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기초생활 수급자 부문까지 더해 ESG동반성장 부문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전형 절차는 UB 부문의 경우 서류-필기-1차 면접-2차 면접, 글로벌IB·전문자격·직무전문가 부문의 경우 서류-1차 면접-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ESG동반성장 부문 지원자는 서류-필기-면접, ICT장애인 부문 지원자는 서류-온라인 코딩 테스트-면접을 거쳐야한다.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채용정보란 또는 공식 채용페이지(kbstar.incruit.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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