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동원F&B는 4일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보다 나트륨과 지방을 각각 25% 이상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을 중요시하는 최신 소비자 동향에 맞춰 출시한 이 제품은 100g당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각각 510㎎과 20g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치(나트륨 753㎎·지방 28g)보다 25% 이상 낮다.
동원F&B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지고 체중 관리가 중요해지면서 나트륨과 당 등을 낮춘 '로우 푸드'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고 신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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