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차관 "신뢰할 수 있고 인간 중심적인 인공지능 정책 필요"

입력 2021-10-05 02: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과기차관 "신뢰할 수 있고 인간 중심적인 인공지능 정책 필요"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4일(현지시간) "신뢰할 수 있고 인간 중심적인 인공지능(AI)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차관은 이날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OECD AI 원칙 이행: 진전과 향후 상황'을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AI만큼 경제, 사회, 환경에 중요한 기술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OECD 사무국과 한국 정부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는 2021 OECD 각료회의(MCM) 개막을 하루 앞두고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OECD 회원국이 2019년 MCM에서 AI 개발이 인권, 민주적 가치,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채택한 AI 원칙 이행 경과를 점검했다.
아울러 AI와 관련된 법을 제정할 때 AI 기술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또 AI를 주제로 국제협력을 해야 할 때 어떻게 우선순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OECD의 역할은 무엇인지도 논의했다.
OECD가 마련한 AI 원칙은 구속력은 없으나 최초 정부 간 표준으로 주요 20개국(G20)을 포함해 46개국이 따르고 있다.


run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