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옴부즈만, 여성벤처기업 간담회…신인도 가점 복원 등 논의

중기 옴부즈만, 여성벤처기업 간담회…신인도 가점 복원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여성벤처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규제개선 문제 등을 논의했다.
여성벤처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일반 용역 적격심사 때 기업의 존속기간과 관계없이 전체 여성기업에 동일한 신인도 가점을 부여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박 옴부즈만은 "여성 기업 입장에서 신인도 가점이 사업을 영위하는데 중요한 사안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며 조달청과 가점 복원 등을 지속해서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사업주 면책 규정을 신설할 것과 여성벤처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등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했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