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금융권 노사가 임금 인상률 2.4%에 합의함으로써 예고됐던 총파업은 피하게 됐다.
7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이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2021년도 산별중앙교섭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
협약에서 노사는 올해 임금을 총액 기준으로 2.4% 올리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금융노조는 사용자 단체와의 협상이 결렬되자 이달 총파업을 하기로 일정을 확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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