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씨유테크[376290]가 코스닥 상장 첫날 8일 공모가 2배 수준의 시초가를 형성한 뒤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씨유테크는 공모가(6천원)보다 40% 높은 8천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유테크는 공모가의 2배인 1만2천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장 초반부터 급락해 가격제한폭(30.00%)까지 내린 채 마감했다.
2004년 설립된 씨유테크는 인쇄회로기판(PCB)·연성회로기판(FPC)에 부품을 실장해 판매하는 표면실장기술(SMT) 전문 기업이다.
지난달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5조5천467억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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