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지아이텍은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1만4천원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378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천101억원이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천756곳이 참여해 경쟁률 2천68대 1을 기록했다.
지아이텍은 오는 12∼13일 일반 청약을 받고 2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1990년 설립된 지아이텍은 2차전지 및 수소전지 제조 공정 제품 전문업체다. 주력 제품은 2차전지·수소전지 제조의 코팅 공정에 사용되는 슬롯다이와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 중 포토레지스트 도포에 사용되는 슬릿노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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