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4개 자산운용사가 내놓은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 4개 종목을 오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8일 밝혔다.
상장 종목은 KB자산운용의 'KBSTAR iSelect메타버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메타버스MZ',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Fn메타버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등이다.
이들 종목은 국내 최초 메타버스 ETF로 기술 개발에 따라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메타버스 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할 것으로 거래소는 기대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다.
또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마이다스 KoreaStock액티브' ETF도 같은 날 상장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를 비교지수로 해 초과수익 실현을 목표로 운용하는 주식형 액티브 ETF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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