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쇼핑[023530]은 롯데마트·롯데슈퍼의 중소협력사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마트 협력사 108개, 롯데슈퍼 협력사 93곳이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롯데쇼핑은 온라인 교육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이론 및 사례, 세무 신고 및 처리 절차,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마케팅 영업 강좌 등을 개설하고 협력사들이 오는 11월까지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학수 롯데쇼핑 CSR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앞으로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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