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케이카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3일 공모가 아래에서 첫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케이카는 공모가(2만5천원) 대비 8.0% 낮은 2만3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카는 공모가 대비 10% 낮은 2만2천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시초가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앞서 케이카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361곳이 참여해 경쟁률 37대 1을 기록했다. 낮은 경쟁률 탓에 당초 희망 범위(밴드) 하단인 3만4천300원을 27% 밑도는 가격에 공모가가 정해졌다.
케이카는 2018년 10월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작년 매출액은 1조3천231억원, 순이익은 241억원을 기록했다.
srch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