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부산에 이어 서울에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 방송센터인 '라라스테이션'이 문을 연다.
라라스테이션은 14일 오후 2시 강남역 부근에서 4개 층 약 400평 규모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센터인 서울 센터를 개관한다.
서울 센터에는 야외스튜디오와 키친스튜디오를 비롯한 11개 맞춤형 스튜디오 및 라이브커버스 방송 전문 장비 등이 구축돼 있다.
상품 전시장과 도심물류센터 기능 등을 제공하는 시설도 갖춰져 있다.
라라스테이션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의뢰를 받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제작해 주거나 직접 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판매해 주고 있다.
이철호 라라스테이션 대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선도적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