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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 2021'에 참가한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18일까지 온라인 상담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상담회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진행되며 실시간 통역도 지원된다.
코트라는 이를 위해 게더타운에 코믹콘에 참가한 국내 웹툰기업 8개사의 전시관을 구축해 이들 기업이 자사의 웹툰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좀 더 입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지난 7∼10일 개최된 뉴욕 코믹콘 2021 행사에서 코트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국내 웹툰 기업의 대표 콘텐츠를 소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현장 참가가 어려운 기업들을 대신해 현장에서 대리 상담을 진행했다.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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