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국립인문사회과학대와 공동으로 미래 협력 방안 모색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하노이국립인문사회과학대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미래 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내년에 수교 30주년을 맞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이 협력을 위해 추진한 정책의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한다.
또 향후 양국 관계 및 교육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제고하고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공공기관이다.
현재 베트남 대학의 한국어학과 38곳과 협력해 한국학 진흥을 지원하고 있다.
bum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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