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인터파크[035080]가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의 회사 인수 소식에 15일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보다 7.72% 오른 8천37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15% 급등한 8천990원까지 상승했다.
앞서 야놀자는 여행·공연·쇼핑·도서 등의 인터파크 사업 부문 지분 70%를 2천94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인터파크는 주 사업인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설립되는 신설법인의 지분을 70% 매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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