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유럽 지역 선주로부터 6천408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오는 2024년 11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컨테이너선 20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1척, LNG운반선 6척,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1척 등 총 50척, 85억8천만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이미 올해 목표액(77억 달러)의 111%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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