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보수당 하원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행사에서 흉기에 여러 차례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스카이뉴스는 15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에이메스(69) 보수당 하원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자리에 참석했다가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에이메스 의원이 지역구인 에섹스의 사우스엔드 웨스트에 있는 한 교회에서 주민과 만나고 있는데 한 남성이 걸어들어와서 공격했다고 스카이뉴스는 전했다.
스카이뉴스는 에이메스 의원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용의자는 체포됐다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