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NH농협캐피탈은 1천억원 규모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을 사회적 채권으로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채권의 만기는 ▲ 1년 300억원 ▲ 1년 6개월 300억원 ▲ 2년 6개월 400억원으로 구성됐다.
발행 금리는 만기에 따라 1.811∼2.314%이다.
NH농협캐피탈은 조달 자금을 금융소외계층 등 중·하위 신용자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 박태선 대표이사는 "ESG채권 발행을 통해 서민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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