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민생 분야 첫 회의…이달말까지 로드맵 발표 계획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경제민생 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기본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 이일영 한신대 교수, 김기홍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은 경제·민생 분야 단계적 일상 회복의 기본방향과 향후 분과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관 합동 기구인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는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 전, 방역 의료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을 마련한다.
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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