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는 자사의 윤호영 대표가 글로벌 정보기술(IT) 회사인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의 마이클 델 회장과 화상회의를 통해 미래 금융 플랫폼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회의를 통해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서버, 네트워크 장비, 데이터 스토리지 등 부문에서 델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윤 대표는 "앞으로도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금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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