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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소니픽처스가 온라인 게임 사업부를 1조 원이 넘는 가격에 매각하기로 했다.
소니픽처스는 온라인 게임사업부 GSN게임스를 미국 모바일 게임회사 스코플리에 팔기로 했다고 19일(현지시간) 영화 전문 매체 데드라인 등이 보도했다.
매각 대금은 10억 달러(1조1천785억 원)로, 소니픽처스는 이번 거래를 통해 스코플리 주식을 일부 보유하게 된다.
GSN게임스는 솔리테르, 빙고 등 소셜카지노 장르 게임을 서비스한다.
스코플리는 '스타트렉 플릿 커맨드' 등 다양한 역할수행게임(RPG)과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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