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신영증권[001720]은 네 분기 연속 전 금융권에서 퇴직연금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신영증권의 확정기여형(DC)과 확정급여형(DB)의 최근 1년 수익률이 각각 10.85%, 4.25%를 기록해 전체 금융권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개인형퇴직연금(IRP)의 1년 수익률은 12.89%로 역시 가장 높았다.
임재경 신영증권 연금컨설팅부 이사는 "연금은 투자와 세금을 모두 고려한 통합 설계 여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자산"이라며 "가치, 장기, 배당, 복리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과 충분한 소통을 통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노후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