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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김치 브랜드 '종가집'을 운영하는 대상은 세계 명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등과 함께 김치 요리대회인 '종가집 김치 블라스트'(JONGGA Kimchi Blast)를 영국과 프랑스에서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대회에서는 10명이 결승에 진출해 '백김치를 곁들인 구운 돼지고기와 김칫국물 젤리 창작요리'를 선보인 페르난도 오르티즈 로사즈가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 대회에서는 11명이 결승에 진출해 깻잎과 에멘탈 치즈로 만든 휘핑크림, 코냑을 곁들인 '김치 케이크'를 제시한 세실 마가 우승했다.
내달 초에는 미국에서 김치 요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종가집 김치 블라스트를 통해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한국 김치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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