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24일 A은행의 시뮬레이션(모의실험)에 따르면, 연소득이 5천만원이고 5천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을 터놓은 대출자가 시세 7억원의 서울 아파트를 담보로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한 경우 최대 2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당초 2022년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었던 DSR 추가 규제 방안의 실행 시점이 만약 앞당겨지면, 이 대출자의 한도는 더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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