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주핀란드 한국대사관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2021 한-핀란드 스페셜 게임 위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수 한국 중소 게임업체들의 투자유치, 해외 서비스 확대,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의 3차원 전시 공간에서 한국과 핀란드의 인디게임 15개를 소개했다.
천준호 주핀란드대사는 "이번 행사는 재외공관에서는 최초로 기획, 개최한 것"이라면서 "핀란드가 앵그리 버드, 클래시 오브 클랜 등으로 널리 알려진 세계적 게임 강국인 만큼 우리 인디게임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핀란드 등 북유럽 게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k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