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서울 서초구 소재 서초R&D 캠퍼스에 소규모 복합문화공간 '리브르 드 서초'(Livre de Seocho)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 사내대표협의체인 '주니어보드'(Junior Board)가 구성원들의 의견을 모아 경영진에 제안한 뒤 공간 설계와 디자인까지 맡았다.
리브르 드 서초는 독서, 업무, 휴식 등이 모두 가능한 다목적 공간이다.
![](https://img.wowtv.co.kr/YH/2021-10-25/AKR20211025025300003_01_i.jpg)
LG전자는 직원들이 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 창의성을 끌어올려 고객을 위한 혁신 제품·서비스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역동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리브르 드 서초 외에도 서초R&D캠퍼스 '살롱 드 서초',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 '다락', 경기 평택시 LG디지털파크에 '중정' 등 다양한 개방형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