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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을 뜻하는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 체계 전환을 앞두고 25일 장 초반 여행주와 항공주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여행사 노랑풍선[104620]은 전 거래일보다 4.76% 오른 1만7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080160](3.79%), 하나투어[039130](3.32%), 레드캡투어[038390](2.67%), 참좋은여행[094850](2.65%), 진에어[272450](1.42%), 티웨이항공[091810](1.39%) 등도 상승했다.
다음 달로 예정된 새로운 방역 체계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과 함께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최근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는 가운데 접종 완료 시 격리를 면제해주는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을 체결하는 나라도 늘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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