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비와이엔블랙야크는 투명 페트병을 패딩 목도리로 교환해주는 소비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이달 31일까지 전국 블랙야크 매장 중 한 곳을 지정해 캠페인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내달 11일부터 30일까지 라벨을 제거하고 압축한 투명 페트병 15개를 해당 매장에 전달하면 패딩 목도리를 준다.
패딩 목도리는 투명 페트병과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은 페트병은 또 다른 친환경 제품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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