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 기간 백화점 업계도 다양한 할인 행사에 나선다.
현대백화점[069960]은 패션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더현대 서울과 무역센터점, 신촌점, 대구점,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코리아패션마켓 시즌4' 행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6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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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멤버심 회원에게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6개 백화점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지원금도 준다.
행사 기간 단일 매장에서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2만원의 포인트가 제공된다.
8개 아웃렛 매장에서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기존 판매 가격에서 10∼20%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또 온라인 쇼핑몰 더현대닷컴에서는 1∼7일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도 코세페 기간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 1층에서는 패션업체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20여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또 내달 8일부터 14일까지는 SSG닷컴을 통해 아웃도어 브랜드를 최대 75% 할인하는 행사를 하고, 겨울 침구 제품과 전기요 등 방한용품도 최대 15%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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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고 사은행사를 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엘페이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증정하고,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은 쿠폰을 다운받으면 구매금액의 최대 36%를 모바일상품권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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