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25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공감하는 주거 : Co-living-공유, 공생, 공감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주제로 열려 전국 68개 대학에서 196개 팀이 참가해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아주대학교 김유은·박성진씨의 'Room in Room'(룸인룸)은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에는 장학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동상 이상 수상팀에는 포상과 LH 입사 지원 시 서류면제 등 가산점이 부여된다.
LH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LH 본사 1층에서 수상작을 전시하며 홈페이지(http://www.lh.or.kr/arch)에서 온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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