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맥쿼리증권은 수소경제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인 '맥쿼리 그린에너지데이'를 다음 달 2∼3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선 수소발전과 관련 배터리 산업 전문가, 맥쿼리 애널리스트 등이 참여해 수소경제의 세계적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련 분야 한국기업들을 소개한다.
맥쿼리증권의 리서치 분야 아시아 모빌리티 대표인 홍광표 부문장과 아시아 에너지 공동대표인 박정아 부문장이 친환경 산업과 수혜주를 주제로 발표하고,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의 토마스 스투더 상무가 친환경 에너지저장과 운송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소발전 분야 테마기업으로 선정된 한국조선해양[009540], SK가스[018670], 일진하이솔루스[271940], 롯데정밀화학[004000], 두산퓨얼셀[336260], 현대자동차[005380] 등 6개사는 수소경제 관련 각 전문 분야를 발표한다.
황찬영 맥쿼리증권 대표는 "맥쿼리 그린에너지데이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앞으로 주요 투자처가 될 한국의 수소경제 선도 기업들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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