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장 "노태우 전 대통령 사인, 다계통 위축증 등 숙환"

입력 2021-10-26 18:14   수정 2021-10-26 20:32

서울대병원장 "노태우 전 대통령 사인, 다계통 위축증 등 숙환"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26일 오후 숨진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사인은 장기간 투병 중 여러 질병이 복합된 숙환이라고 서울대병원이 공식 발표했다.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은 26일 이 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3대 대통령(1988∼1993년)을 지낸 노 전 대통령의 사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다계통 위축증 등 장기간 투병으로 전신이 허약해진 상태에서 여러 질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노 전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45분께 서울대병원 응급실으로 내원한 후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해 오후 1시 46분 결국 사망했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