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27일 A은행의 시뮬레이션(모의실험)에 따르면, 연소득이 5천만원이면서 5천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을 터놓은 대출자가 시세 7억원의 서울 아파트를 담보로 현재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면 최대 2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날 발표된 가계부채 대책에 따르면 같은 조건의 대출자가 내년 1월 이후 같은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면 한도가 더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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