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1-10-27/AKR20211027083500017_01_i.jpg)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에스씨엠생명과학[298060](SCM생명과학)과 제넥신[095700]의 미국 합작회사 코이뮨은 미국 뉴욕 소재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Memorial Sloan Kettering·MSK) 암센터와 기성품 'CAR-CIK'(키메릭 항원 수용체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 고형암 치료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한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는 환자 개인별로 제조해야 하는 자가 세포치료제인 만큼 대량생산의 어려움이 있는데, 이를 보완해 범용 가능하게 만든 것이 CAR-CIK 치료제다.
코이뮨은 자사 CAR-CIK 치료제 기술력과 MSK 암센터의 고형암 임상 노하우를 결합하면 면역항암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