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한국교통연구원과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측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실증하면서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연구개발을 할 계획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의 공공데이터에는 교통량·통행비용·도로 혼잡비용 등을 포함하는 차량이동 데이터와 시간대별 통행량·유동인구·지역별 통행 시간 등을 아우르는 사람이동 데이터, 대중교통 데이터 등이 있다.
주영준 LG유플러스 차세대기술랩장은 "이번 협력으로 자율주행 인프라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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