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이 28일 서울 목동 일대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77가구를 돌며 김치 10kg(약 4포기)씩을 전달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복권기금이 추구하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기재부 복권위가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연탄 배달, 김장 김치 담그기,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복권위원장인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사전행사에서 "독거 어르신들은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봉사단원들은 사랑을 나누는 기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