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일동홀딩스[000230]와 일동제약[249420]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주관하는 2021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기업의 활동 내용과 지표 등을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 분석·평가한 뒤 S(탁월), A+(매우 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 취약) 등 분류해 공표한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은 친환경적인 기업활동 추진, 건전한 기업문화와 노사관계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주주 친화 정책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 경영 기조를 강화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상생과 협력을 추구하면서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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