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딘딘·철도특사경 둥이 최우수상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 탐지견 훈련센터에서 제8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공군, 경찰청, 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특사경), 주한미군, 관세청 등 5개 기관에 소속된 32개 팀이 참가했다.
마약 탐지 종목은 인천세관 소속 탐지견 딘딘이, 폭발물 탐지 종목은 올해 처음으로 출전한 철도특사경 팀의 둥이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관세청은 2007년부터 2년마다 탐지견 경진대회를 열어 탐지견의 훈련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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